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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5, 2020

문체부·콘진원 랜선포럼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 개최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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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이후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살피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오후 2시 온라인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콘텐츠 제작, 유통, 소비 등 산업 전반에 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콘텐츠산업의 위기와 변화를 진단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객 없이 진행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1부 에서는 이양환 정책본부장이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CJ ENM 김현수 국장과 구글코리아 김용우 매니저가 온라인 비대면 대중음악 공연 등 콘텐츠산업의 변화상과 새로운 시도를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이어 2부 종합토론에서는 공주대 배진아 교수의 사회로 각 분야‧주제별 업계 전문가와 정책담당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환경변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및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FPS(1인칭 슈팅) ‘블랙스쿼드’의 개발사로 알려진 ‘엔에스 스튜디오(대표 윤성규)’도 코로나19로 변화된 콘텐츠 환경에 맞춰 VR/AR 기반의 실감콘텐츠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인프라 구축이 한창이다.

윤상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우리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고, 있을 것이다. 그 중심에는 가상현실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있다. 특히 VR·AR 국방, 의료, 교육 분야 등 여러 분야와 융합된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실감콘텐츠의 시대는 이제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며 전했다. 그러면서 “현존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언리얼 엔진 4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사실감을 구현하고 크고 거대하며 사실적인 전장에 전술 로봇, 드론 등 현대 첨단 병기가 등장하는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며 후속작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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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5, 2020 at 11:0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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