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2020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9월 9일 '코로나시대, 여성의 일과 돌봄을 말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작은토론회를 열었다.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성남시 관·내외 전문가들과 시민이 참여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일자리와 돌봄노동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기조강연을 맡은 임윤옥 한국여성노동자회 자문위원은 “코로나 위기에 더욱 취약한 여성의 고용과 돌봄현실을 분석하고, 성인지적 고용대책 수립으로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전선녀 관장은 여성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기관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겪고있는 지역여성들의 일자리 현실을 이야기하고, 권유경, 이지윤 두 명의 성남시민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워킹맘들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 작은토론회를 통해 성남시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폭넓은 소통을 했다는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여성폭력’에 관한 주제로 오는 11월에 두 번째 작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eptember 10, 2020 at 04:3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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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여성의 일과 돌봄을 말하다···성남시 여성비전센터, 비대면 작은토론회 성료 - 분당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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